https://hygall.com/59233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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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21:47
제국의 검이자 방패 북부를 다스리는 대공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도 제국에 충성을 다하는 명망있는 가문
척박한 북부에서 대부분을 생활하고 사교계에 얼굴을 드러낸적 없으며 곰같은 덩치때문에 괴물공작이라고 소문남
남부출신영애(?) 대공자비
남부백작가출신 방탕하고 문란하기로 사교계에 소문이 자자함
하지만 사교계의 장미노릇도 하고있음
차남이라 적당히 가문 물려받지 않는선에서 평생 놀고먹을 생각임
그랬는데 대공이 오랜 전쟁을 종식시킨 지대한 공을 세운날
욕심 많은 황제가 자기건 나눠주기 싫고 공적을 치하하긴 해야겠어서 대뜸 백작영애(?) 필웨넥을 괴물공작 제임스리스의 신부로 떠안겨줘버리는걸로 시작하는
로맨스 판타지물을 보고싶다
어휴시발 내팔짜야 나는 남부에서 평생 놀고먹을랬는데 그 괴물같ㅇ--- 악미친놈아!
???:어휴 도련님 입조심좀 하세요!!
그대가 웨넥 영애인가..그 미안하네
나 때문에 괜히 북부까지와서 이런 괴물같은 놈이랑 혼인을 하게되다니
아..?(뇌정지)(상황파악중)
(훌러덩) 그.. 꼴이 이래서 미안하군 몬스터피 때문에 더러워져서 그러네
영애에게 첫만남부터 못볼꼴을 보이는군 잠시만 쉬고있게 웨넥영애
(급조신) 어머 서방님 무슨 말씀이세요 제국을 지키는 위대한 일을 하고 오시는 길인걸요 (첫만남부터 가슴으로 어필하시다니(소근))
저는 제 부군되실 대공전하를 아주 예전부터 열렬히 사모하고 존경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웨넥영애라니요 앞으로 리스가문의 안주이자 대공비가 될 사람이랍니다 부디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부인이란 호칭도 좋고요♥
잔뜩 투덜거리면서 북부까지 끌려온주제에 리스 얼굴(가슴)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린 필웨넥
대공비x대공전하
필리스 ㅂㄱㅅㄷ
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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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8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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