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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15
대학리그는 훨씬 짜침에도 불구하고 더 본인 수준에 맞는 재밌는 경기 할 수 있었는데도 프로 바로 안 간 이유 뭐라고 생각해??
나는 타시가 테니스만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라고 했는데 본인도 내심 알고있었던 거 같음 자기 인생엔 테니스밖에 없고 그게 없어지거나 그럴때가 불안하니까 능력적으로 말고 심리적 정신적으로 ㅇㅇ 그래서 테니스 말고 무언가 다른걱도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나는 타시가 테니스만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라고 했는데 본인도 내심 알고있었던 거 같음 자기 인생엔 테니스밖에 없고 그게 없어지거나 그럴때가 불안하니까 능력적으로 말고 심리적 정신적으로 ㅇㅇ 그래서 테니스 말고 무언가 다른걱도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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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20
ㅇㅇ
나는 타시가 굉장히 영리해서라고 생각해. 일단 테니스도 잘하지만, 자기 브랜딩, 자기 피알도 잘하는 영리한 아이고. 패트릭이 그게 안달나게 하려는 전략이다라고 하잖아. 패트릭이 말한게 꽤 정확한 것 같아. 사실 아트는 자신감 부족으로 좀더 냉정하고 전략적으로 차근차근 해갈 생각으로 대학 간거고, 타시는 거의 혼자 우승 독식하다시피 한 애라서 굳이 대학 필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앞서 말한 좀더 안달나게 하는 전략, 좀더 자기 인기 잠재력을 더 끓고 싶은 전략도 있고, 앞으로의 야망, 재단운영이라든가, 스타로서의 비지니스라든가 그런거에도 대학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어. 패트릭이 말한게 꽤 정확한 것 같아. 후반부에도 타시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읽어내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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