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시즌마다 우리 병아리가 조금.. 불곰같구나 하고 병아리깍지 약간 얇아지는 매버릭일거같음
팀이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흥분하는 시뻘건 필리건 병아맄ㅋㅋㅋㅋㅋㅋ가 머글적 시선으로는 신기한 한편 그래도 야구공 가지고 조르르 뛰어다니던 그때 그대로라는 감상도 유지함






그리고 팀이 승리하면 승리하는대로 신난 조카남친 받아주고 패배하면 패배하는대로 울적한 조카남친 달래주느라 야구시즌만 돌아오면 바짝 말라가는 대령님 덕분에 주변에서만 저 장포대도 계절을 타나...? 의문이 쌓여가는 조카삼촌의 동거라이프



루버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