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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3:51
세자식을 키우고 변호사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충실하게 그시대 중산층 아내의 역할을 다해낸 주인공이 사실은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었다는게...

계속 주인공이 얼마나 피곤한사람인지 간접적으로 나오는데 결국 이 주인공의 결정으로 가족 모두가 잘산건..맞잖아.... 그래서 더 불쌍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아가사 크리스티가 쓴것중 추리소설아닌건 처음인데 진짜 글잘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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