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첫사랑이 첫스키인데 첫스키가 떠난지 몇 년이 지나도록 앤드류는 첫스키 못잊음. 약도 첫스키를 잃었다는 상실감에 시작한거일듯. 그런 와중에 마크가 앤드류 후원하게 되고.. 앤드류는 첫스키 못잊어서 마크한테 시발짓 하면서 굴리는데 마크는 속으로는 상처 오지게 받으면서 겉으로는 고고한척 티 절대 안 내는거ㅜ

그러다가 마크가 우연히 첫스키 사진 보게 되고 자기랑 닮은거 알게 되면 앤드류가 자기 싫어하면서도 완전히 밀어내지 않는 이유가 자기한테 약간의 감정이라도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죽은 옛 연인을 닮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거지. 그 순간 마크 멘탈 완전히 무너지고 결국 앤드류 떠나게 되는데 앤드류는 그때까지도 그래 결국 당신도 날 떠나는구나, 내 곁에 남는 사람은 아무도 없구나, 이러면서 회의적으로 굴듯.


그러고 몇달 뒤에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마크의 볼록한 배 보면서 심장 덜컥 내려앉는 앤드류랑 그렇게 자기 찾아온 앤드류에게 친자 포기각서부터 내미는 마크 ㅂㄱㅅㄷ



루스터행맨 루행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