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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0:12
스승이든 양육자든 수가 보호자로서 가지고 있는 성숙한 어른이라는 확고한 위치를 부정당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극렬한 거부감과 배덕감이 묘미인건데 어리기만 하던 공의 좋아한다는 고백에 그 지리멸렬한 숙고 없이 수가 바로 승낙해버리면 흥이 확 식어버림... 아무리 잘 썼다고 유명해도 바로 정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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