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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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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2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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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이런 글을 뚝딱 써 내지?
진짜 대단하다 센세
헨리 빈혈이 임신같은거면 어쩌나 잠깐 걱정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아직 에디한테 기회가 있으니 다행이다
1에디힘내!
[Code: 9c1b]
2024.04.27 21: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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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게 고백했지만 거절 당했어도 여전히 좋아해서 올 때마다 헨리를 지켜보는 게 일인 에디에게 평소와는 다르게 얼음을 찾기 시작하는 헨리의 변화가 눈에 뛸 수 밖에 없겠지 정작 헨리의 동생인 아담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헨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얼음을 준건데 알고 봤더니 그게 다 빈혈증상 중 하나였고༼;´༎ຶ ۝ ༎ຶ༽ 건강챙기세요 헨리씨 아담이 알게 된 이상 카일과 페이스의 잔소리와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 알고 장기출장을 가야하나 고민하는 헨리씨 짠한데 조금 귀여움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도망갈 생각하는 헨리씨 귀신같이 눈치채고 또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는 아담쉑 개무서운데 헨리씨 전적이 있는 거 같네 자기 때문에 괜히 아담한테 폭풍 잔소리 듣는 헨리씨한테 미안해서 그만하라고 했다가 정작 아담이랑 에디가 말싸움하니까 가뜩이나 친구 없는 아담ㅋㅋㅋㅋㅋㅋ이 친구인 에디랑 멀어질까봐 서둘러 말리는 헨리씨
[Code: 1e3b]
2024.04.27 2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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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자기 걱정할 걸 아니까 빈혈 있는 거 비밀로 한 것처럼 에디도 헨리가 걱정이 되서 아담에게 얼음 주지 말라고 말꺼낸 거니까 탓할 수도 없었겠지 에디를 탓하는 대신 엉망인 에디 머리 정리해주고 동생이 하나 늘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돌아가는 헨리씨에게 애인이 되고 싶다고 속으로 중얼거리는 1에디의 짝사랑.... 언젠가는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겠지 그 때까지 힘내라 에디야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닌 에디가 헨리의 몸상태에 대해 알았지만 그것보다 자주 보는 자기는 몰랐다는 사실에 더 아담이 화내는 거 같음 앞에서는 걱정하는 티 안내던 아담이 헨리가 삼쉑네 떠나고 나서 헨리 먹일 도시락이며 식사 메뉴 구상하느라 수첩에 열심히 적는 거 미쳤다 동생인 나도 모르는 걸 네가 알면 내가 뭐가 되냐는 아담 말에 많은 감정이 담겨져 있는 거 같다 뒤에서 잘해주는 것도 좋지만 앞에서도 잘해줘 아담존스야
[Code: 1e3b]
2024.04.28 10: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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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인 나도 모르는 걸 네가 알면 내가 뭐가 되냐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담쉑 앞으로 잘해주면 되잖아 벌써 형인 헨리 먹일 메뉴 생각하고 있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를 먹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던 헨리 입에서 얼음 먹고 싶다고 말했을 때 컵에 얼음 가득 담아줬을 동생들 마음도 이해가 되는데 참 복잡하다 그러니까 동생들 케어 받으면서 건강 챙기세요 지선생님
[Code: f0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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