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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7:08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애국심이라는 단어는 뭔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그니까 자기나라에 과도한 애착이 있는 경우 + 부정적인 측면은 전혀 보려 하지 않는 거 + 우리나라는 내편, 너네나라는 니편 약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

이런 게 나랑 너무 안 맞음 그냥 세뇌처럼 느껴지는 게 무서운 것 같음 ... 되게 특이한데 이게 내가 이상한 건가? 자부심을 넘어선 어떤 감정이던데
펄럭도 심한 사람들 있는데 의외로 외국에 더 많은 것 같아 (우리는 오히려 자기비하가 좀 심한 것 같고 ㅋㅋ) 걍 문화차이인가? 내가 언어적 맥락 같은 걸 100% 못 알아들어서 강하게 들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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