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모리??

암튼 그 관계로 셋이 사겼으면 패트릭이랑 타시 둘다 아트를 중간에 끼워 넣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음


패트릭과 타시가 서로 텐션을 안 느낀다는 게 아니라 진짜 서로 다른 느낌으로 아트를 애정하기 때문에 중간에 넣어두고 사랑해줄 것 같음


일단 아트는 솔직히 자긴 헤테로란 생각으로 평생 살아왔고 세명이 사귀는 이 관계가 당황스럽긴한데 상대방이 사랑하는 타시와 10년지기 패트릭이라.. 어어?? 싶으면서 따라갈 것 같음

패트릭은 뭐 아트가 중간에 타시랑 자기사이 이간질해도 얜 그런 모습 맘에 든다고 하는 애라 좋아라 할 것 같고

타시는 그 둘의 관계가 흥미롭기도 하면서 재미도 얻고 이 둘의 테니스가 재밌어서 만족할 듯


사실 아트는 셋이 사귄다 치더라도 첨에 패트릭이랑 타시가 같이 있는 거 보면 질투나고 자기가 그 둘사이에서 버림받을까 초조불안해 할 것 같음

그래서 초반에 둘사이에 끼고 싶어서 더 뻣대는 모습도 있을텐데 그치만 그 둘이 자기한테 유하고 챙겨주는 걸 하나둘씩 받아가다 보면 안정돼가지고 점점 자신감 생겨서 둘한테 챙김받고 싶어서 더.. 처연하고 새침한 모습일 것 같다고 아트 완전 왕자님 두명 사이에 있는 새침떼기 공주님롤 됨😇




그리고 그걸 타시와 패트릭 둘은 아는데 서로만 있을 때 얘기하고 둘다 아트 껌 받아주면서 아트 귀여워할 것 같은 뇌피셜이 있음ㅋㅋ




패트릭아트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