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라랑 안셀 그 뭐냐... 그런 ㅅㅍ한 일을 겪고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저녁 준비하는것까진 그래 대충 납득이 간단 말임 일단 쿠퍼가 힘으로 가족의 서열을 휘어잡았으니까ㅠ



그치만 머리로는 납득이 가도 이 장면이 크리피한건 마찬가지예요ㅅㅂㅠ 샬라가 미소를 짓는 이 상황이 너무 무섭다고ㅠㅠㅠㅠ


그러다가 크리스랑 조쿠퍼 밥상머리 앞에서 지들끼리 도티 소유권 주장(문자 그대로)하는거 보고 스트레스 조졌는데
얼마 안가서 도티를 제외한 모두가 그 자리에서 크리스 죽이려고 달려드는 대목에서 진심 정신 나갈거같아서 머리 쥐어뜯으면서 봄..... 아니 안셀아 니는 친아들을ㅅㅂ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도티가 총으로 상황정리(?) 해버리는 거ㄹㅇ 올게 왔다 싶으면서도 충격적이고
또 한편으론 드디어 얘한테 자기 결정권이라는게 생긴거니까 차라리 속 시원하기도 했음

근데 내가 너무 머가리꽃밭이었나 크리스부터 쏴버릴 줄은 몰라서 순간 멍해짐
뭘까 상황을 이지경까지 몰고 온 원흉이라 그랬나
둘이 나름 사이 좋은 줄 알았는데 내가 ㅈㄴ 순진했었나봄 하....

그냥... 도티야 행복해라...




어쨌든 연기구멍이 아예 없다못해 연기차력쇼로 압도하는 거 개미쳤고... 매튜 ㅁㅊ 신들린 거 아님?? 어떻게 연기를 이렇게







근데 솔직히 또 봐도 개꼴리는 영화긴 해..... 마히다💦💦💦

맥커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