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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1:00
하지않냐.. 저 복도 끝에서 오고 있는 서태웅을 발견했을때 정대만 그 쪼끄만 머리로 저 무뚝뚝하고…(이하 생략)한 녀석이 과연 인사를 할지 나도 인사를 해야할지 좀 고민했을 듯 ㅋㅋ 근데 태웅이 운동부 선배들한테는 나름 예의냥이라 고개 꾸벅하고 지나감. 그러면 정대만 왠지 모르게 기분 좋아져서 어어 그래 서태웅하고 받아줄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그 모습 본 대만이 친구들이 옆에서 야 너 서태웅이랑 친하냐 하고 호들갑 떨겠지 .. 대만이 속으로는 친한건가? 고민하면서도 그럼 같은 농구분데 친하지~ 하면서 너스레 떨음ㅋㅋ
서태웅은 안듣고 있는 것 같아도 지나가면서 다 듣고 있어서 선배가 나랑 친하다고 했다.. 생각하면서 조그맣게 입꼬리 올릴 것 같음.. 그리고 그날 방과후 농구부에서 왠지 모르게 서로 더 의식하게 되는 둘..
대만이는 계속 태웅이랑 친한건가 깊생하다가 마음 이상해지고 서태웅은 마음 속으로는 이미 고백했음 ㅋㅋㅋ 태웅이 평소보다 기분 좋아보이는거 한나 정도만 눈치챌 것 같다
2024.04.27 0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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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친다 복도니까 한쪽은 창가일텐데 서로 얼굴에 햇빛 쬐는거 보면서 그럴거 아냐 그 간질함 어째
[Code: 71fb]
2024.04.27 01: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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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아아앙 간질간질하고 귀여워 탱댐의 맛ㅠㅠㅠㅠㅠ
[Code: d3b4]
2024.04.27 01: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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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너무 귀여워 간질간질하다
[Code: 0780]
2024.04.27 06: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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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귀여워ㅜㅜ 이 청게들 ㅜㅜㅜㅜㅜ
[Code: fa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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