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던 애가 







이렇게 되는 동안









이러던 애도 








이렇게 익었을거 생각하면ㅌㅌㅌㅌㅌㅌ 둘이 해사 때 만나서부터 사귀었으면 진짜 별 탈 없이 그냥 알콩달콩 염병첨병쀼로 거듭났을거 같기도 함
비록 차에 대한 취향은 서로 확고해서 접점이 없긴 할테지만ㅋㅋㅋㅋ
행맨 우리 말랑뽀송병아리 어디갔어; 이러는데 사실상 행맨 눈에나 말랑뽀송병아리지 그 때도 사실 루스터는 피지컬 좋았고...얼굴에만 볼 살 덜 빠져서 좀 어려보이고 말랑해보였던거지 주먹이나 피지컬은 절대 말랑하지 않았음 그냥 행맨의 루깍지였을뿐임


그런데 루스터는 이제 기분이 좀 묘한거지 옛날에 막 휴가 겨우 받아서 드라이브 할 때 찍어놓은 사진이거나 캠으로 찍어놓은 동영상 보면서 기분 이상해짐 어린 행맨 진짜 말랑뽀둥물만두였는데 지금은 그냥 섹시처연밀프됐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아 어쩌란 말이냐 사진이랑 지금 행맨 번갈아보면서 약간 다른 의미로 동공지진하고 있으면 행맨이 샐쭉 웃으면서 지금은 이 때만큼 안 예쁘냐고 물음 그럼 루스터 씨익 웃으면서 행맨 번쩍 들어다가 자기 허벅지 위에 올려놓겠지 행맨 전역하고 나서 운동 제대로 못 해서 살 쭉 빠지고 근육 쭉 빠져서 루스터한테 가볍게 잘 들릴듯 근데 루스터는 여전히 군인이라 백키로 임박한 둔둔불곰임 



"넌 늘 내 눈에는 예뻐"



해사때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염천쀼일 루행임...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