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062233
view 1013
2024.04.26 10:10
IMG_6999.png

개연성 무시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 눈 앞의 생계문제 등으로 피아노 연주를 그만 둔 어디와 퓨리 이후 다른 전장에도 참전했다가 전역하고 ptsd때문에 아예 다른 먼 나라로 떠나온 노먼이 만나서 서로 상처 긁기도 하고 치유도 하면서 빠져드는 거 보고싶다..
먼지 쌓인 피아노 의식적으로 피하던 어디가 노먼이 예전에 라디오에서 들었다고 자기 곡 연주하는 거 듣고는 추억에 빠져들고, 노먼이 밤마다 잠결에 크루들 부르면서 식은땀 흘리는거 보고 어디가 자장가 작곡해서는 노먼이 악몽에 시달릴때마다 피아노 연주해줘서 안정시켜주면 좋겠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