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강 이 인터뷰에서 진짜 반지 존나게 만지작 거리는데 왤케 설렘?



어린 약혼자 허니 놓고 일하러 왔든가
아니면 좀 냉전중인데 스케쥴때문에 연락못해서 신경쓰인다던지
아니면 정략결혼으로 반지만 맞춘건데 평생 안껴본 반지가 이리도 신경쓰일일인가.. 하고있던가
아니면 허니한테 헤어지자는 말 듣고 도저히 인터뷰에 집중할 수가 없던가 
아니면 걍 반지안빼고 맨날 설거지 하다가 습진생겨서 긁고 있는 망충 성강도 좋음

ㅅㅄㅄㅂ 머릿속으로 오만 시나리오 다 그려지네 진짜 도랏나 성강성님.. 

걍 반지 만질때마다 짤쪄옴





슬슬 의식하기 시작..



본격적으로 돌려댄다




돌리고..


돌리고...

돌리다가 질문들어옴



열심히 답하면서도 손을 가만 못두는 성강




어찌어찌 답하더니 다시 손가락은 반지위로..





그러더니 뒤에서 뭔 소리난거 같은지 다들 돌아봄
그와중에 턱선 ㅅㅂ존나 베여 
걍 베여 
존나 커터칼



이거 약간 성강너붕붕으로 허니가 여배우인데 자기는 인텁중이고 허니는 이제 레드카펫 도착해서 관중들이 허니! 소리지르는거 듣고
뒤돌아보는 성강 같지 않음?
아마 이 이후로 인텁이고 뭐고 허니 만날 생각에 초조하기만 할듯




존나 초조해보임 
다시 돌아가는 반지




이렇게 계속 초조해하고 반지돌리고 몸 베베 꼬다가 인터뷰끝남.

이후로 인터뷰만 보면 손쓰는거 보게됨
근데 손 존나 잘씀 
휘리릭 휘리릭 슉슉




이 인텁에서도 반지 계속 만지작..

아 어쩃든 손 크고 두툼하기까지 한데
심지어 손을 잘쓴다?
심지어 그 손에 반지 껴져있다?
심지어 반지 계속 의식한다?
걍 바로 허니 소환술인거임 ㅅㅂ


성강 노조원 성강성님 ㅉㅌ 약 성강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