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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08
준코 정체임ㅋㅋㅋㅋ

가라오케랑 다르게 파미레스는 조연까지 다 얽혀있잖아. 근데 다른 건 대충 감이라도 잡히는데 준코는 드러난게 1도 없음. 전화 안받는거 대체 누구 전화인지도 궁금하고ㅋㅋ

준코가 호죠 갈구는 만화 편집자다/잠수탄 남자의 훈장 작가다/야쿠자 쫓는 잠복 경찰이다 라는 썰 다 그럴듯함

근데 준코 정체만 밝혀지고 역할은 별로 없는? 그냥 맥거핀이고 쿄지랑 사토미랑 별 관련없이 끝날것 같기도 함. 남자의 훈장 작가였고 쿄지 얘기에서 영감 얻어서 휴재 끝나고 복귀했다는 식으로 끝날지도?



근데 준코가 남자의 훈장 작가라면 재밌어지는게ㅋㅋㅋㄱ모리타랑 만나게 해주고 싶지 않냐

사토미 친구가 무로마치 팬이라 모리타 좋아하잖아(당연함 나였어도 교주님 뒷풀이 초대받으면 떨릴듯) 모리타는 엄청 쿨하게 굴고ㅋㅋ

근데 모리타의 교주는 남자의 훈장 작가인데ㅋㅋ자기가 좋아하는 작가 영접하면 평상시의 자신만만한 오타쿠tmi폭격모드 사라지고 얼굴 붉히면서 한마디도 못하면 웃길 것 같음.

아니면 밴드 뒷풀이 자주 가는 장소에 교주가 알바로 일하는데 모르고 코앞에서 지나치는ㅋㅋ그런 거여도 좋고




그러고 보니까 모리타는 고양고양이패닉도 좋아하던데 왜 맨날 오는 호죠는 못 알아본거지? 알바시간대가 안 맞았나?
파미레스 엔딩 끝난 다음에 사토미 친구랑 같이 호죠 팬싸인회 갔으면 좋겠다ㅋㅋㅋㅋ모리타가 고양이만화 실사화 보고나서 열변 토하는거 벌써부터 상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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