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기화였던 것 같음 ㅋㅋ 실제로 미친 성장을 했고 ㅋㅋ

패스도 받아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지 신라중 같은 상황이었으면 패스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함 .. 본인이 돌파해야 이기니까.. 근데 강백호가 흐름 가져오고 정대만 같은 미친 득점원이 있으니까 얘도 이제 꼭 돌파가 아닌 다른 쪽으로 성장의 기회가 생긴거야.. 패스도 하고 삼점슛도 넣고 개똥슛 카피도 해보고 ㅋㅋㅋ 게다가 고교농구 최강자도 눈 앞에 있으니 개꿀잼 도파민 파티였을거임 작중 처음으로 확실하게 웃는 거만 봐도 ㅋㅋㅋㅋㅋㅋ
산왕전이 막 해남이나 풍전전처럼 태웅이가 돋보이는 경기는 아니라도 태웅이한테 진짜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함… 일단 이 경기로 얘는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어떤 상황이더라도 절대 멘탈 안흔들리고 잘할거라는 굳은 믿음이 생겼어 ㅋㅋㅋ
내가 압도적인 에이스라면 내가 끌고 가고 믿을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믿고 팀플레이를 하고 처음보는 엄청난 슛이 있다면 카피하는데 어케 흔들겠음 ㅋㅋㅋ 진짜 난 서태웅 선수가 너무 좋다…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