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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7:15
어쩌다보니 콜바넴부터 필모 대부분 보긴 했는데 걍 마스크 좋고 분위기가 유니크한 소년-청년기의 배우? 정도 이미지였단 말야 더킹 헨리5세땐 약간 음? 싶었고(((((((개취)))))))) 레이니데이 인 뉴욕 때가 배우에게 가장 잘맞는 옷으로 보였고
듄1 비주얼 완벽한 도련님에서 듄2 연설씬에서는 와 잘하네 연기잘한다 왜 헐리웃의 미래로 손꼽는지 알겠다 했는데
정작 덕통사고 거하게 치인건 생각지도 못한 웡카...ㅋㅋㅋㅋ
노래를 잘하네 못하네 불호평도 좀 있었던거 같은데, 물론 뮤배들처럼 짱짱한 성대나 스킬은 없었지만, 역할이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한것도 있는데 뭐라해야하지...
A world of your own 들을때 영화관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나더라고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다정해서... 영화내용 자체도 걍 pure imagination 의 동화여서 스토리가 주는 감동도 있었지만
약간 미숙한 듯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순간이 매체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게 참 신기한 경험이었음 시간 많이 지났지만 오슷 듣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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