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갓 ㅂㅌㅈㅇ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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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6:10
사실 아를레키노 명함은 찐천이었기 때문에 별 감흥 없었단 말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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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돌린 10연에 바로 나와주신 아버지 너무 감격스러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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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무뽑마저도 1천장에 바로 나와줘서 여한이 없음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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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버지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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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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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6:13
ㅇㅇ
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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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6:34
ㅇㅇ
모바일
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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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6:46
ㅇㅇ
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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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7:11
ㅇㅇ
모바일
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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