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은 문자온거로 ㅇㅇ


이글은 그냥 개붕적인 의견이며
볼말 결정해주는데 영향을 미칠정도는 아닌점
유의해줘 ㅇㅇ

스포일러 있으니 개봉날 재밌게 보고싶다면
뒤로가기 누르시오 부탁임 ㅇㅇ

















1. 음악 잘씀.
락음악 존나 많이나오고 하이라이트에서도
락음악이 나옴.
락이 세상을 지배한다 끼요오오옷
이거 돌비로도 개봉하면
개붕적으로는 돌비로도 한 번은 볼거같다.
음악 존나 신남 ㅇㅇ
개빵빵하게 돌비로 들으면 더 좋을거같음 ㅇㅇ
그렇다고 막 돌비전용은 아님.
개붕적으로 그렇다는거 ㅇㅇ
그래도 사운드 좋은관 가서 봐 ㅇㅇ

2. 벡델테스트는 통과할거같음
여캐들이 다양한 직업
감독/제작자/매니저/배우/스턴트 등등
대사들도 서로 주고받는거 많음

3. 빌런이 남캐/여캐 더블이고
그중에 여캐가 ㄹㅇ 메인임 존좋
그리고 애런존슨이 막 복근보여줌 짱임

4. 연기구멍없음
다들 존나 잘해
김찌장인들이 정말 허투루 일하지않고
충실하게 만들어서 맛있다

5. 에밀리여신 중간에 전투씬 종종 나오는데
저기 어디 외계인과 싸우던 군인분이 생각나는 거예요...

6. 고슬사자 약간 능청스러운데 순정파 연기 잘한다


7. 대사가 은근 꽂히는거 많았음
남들 인생의 조수석에서만 살다가
내 인생을 운전하는 법을 잊어버렸었어 였나 ㅇㅇ

8. 펄럭 개봉 제목은 스턴트맨이고
원제는 더 폴가이던데, 그게 더 맞아보임.
근데 한국개봉할때는 스턴트맨으로 하는거 이해는 갔음.
더 폴가이하면 바로 안 와닿을듯 싶어서 그런거같음 ㅇㅇ
영화는
스턴트맨들의 희노애락을 딥하게 파고 들어가기보단
그냥 남주의 직업이 스턴트맨인거로 생각하고 보는게 나은거 같다ㅇㅇ
다만, 원제가 더 폴가이라는걸 알고봐야 더 와닿고 재밌을거 같음.

일단 남주가 직업이 스턴트맨이고
스턴트가 이루어지는 영화현장, 진행되는 동안
나오는 액션이랑 스턴트는
격투, 총, 카체이싱, 보트체이싱 등 아낌없이 나옴.
화려하고 허섭스럽지 않았음 ㅇㅇ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진짜 스턴트맨들이
이 영화에서 스턴트하는 모습들이
비하인드로 같이 나오는데 내가 괜히 울컥해짐...
옛날 홍빈영화에서 막 엔딩크레딧 올라가면서
배우들이 스턴트하는거 보여주는 비하인드나오는데
그거보는 느낌임....



9. 트레일러 내부가 엉망이 되는 장면에서
그걸 묘사하는 대사가 정말 별로였음
실제교주들 부부싸움 (ㅈㄴㄷ, ㅇㅂㅎㄷ) 언급함
해당교주들이 교주면 기분나쁠거임...ㅠ
정말 딱 한줄인데 듣는순간 아....싶었음 ㅠ





일단 개붕적으로 느낀건 다 적은거 같음
개봉하면 또 보러갈 생각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