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85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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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21:37
[이승에서의 삶은 행복했다. 칼라단의 푸른 하늘에 매달려 있던 안테나 모양의 연과 그것을 보면서 즐겁게 웃던 폴의 모습이 떠올랐다.]
죽는 순간까지 가족만 생각한 공작님.......ㅠ
듄굗 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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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오지 사막 행성에서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당해서 모든걸 잃고 조롱당하면서 죽는데... 정말 그순간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을까 칼라단의 파란 하늘과 웃는 폴 떠올리면서 나쁜 인생은 아니었다고하는거 진짜 가슴찢어진다 시!!!바!!!!!ㅠㅠㅠㅠ찢어진다고 하....
보니까 wanderimg why he waited. 라고 한거보니까 자살하기 직전에 멈칫한거잖아 삶을 끝낸다는게 슬퍼서...칼라단에서 폴이랑 제시카랑 그래도 좋은 삶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