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8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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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7:28
꽃구경가고 물놀이가고 놀이공원가고 동물원가고 소풍가고
그렇게 브랫네잇 첫데이트부터 냅다 버드육아로 시작되었는데 가족된것같아서 브랫 혼자 행복하게 울듯. 중위님은 바빠서 버드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브랫 데이트 때 버드 데려올 수 밖에 없어서 미안했는데, 브랫은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남친에 남편이자 아빠까지 세마리토끼 다 잡아서 너무너무 행복해할듯. 브랫새벽에 일어나서 열심히 김밥 싸고 버드가 좋아하는 티라노물통이랑 티라오돗자리랑 보냉백에 짐 다 싸서 그렇게 맨날 셋이서 놀러갈듯 ㅋㅋㅋㅋㅋ
그러는동안 브랫이 싼 김밥 옆에서 꽁다리 집어먹다가 동생이 한눈 판 사이 6줄 꽁쳐가지고 케니랑 같이 나눠먹는 테리일듯 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 되자마자 순찰돌던 차 돌리고 근처 유원지 가서 돗자리 깔고 같이 김밥 먹는 테리케니일듯 ㅠㅠㅠㅠ
그리고 셋이 집 비운 사이 랜스는 레오 부르겠지. 늘 레오 집에서 놀다가 이렇게 주말마다 사람 없는 사이 남친레오 부르는 랜스. 랜스 방 구경하면서 랜스 침대에 앉아선 둥가둥가하는 레오겠지. 랜스 옛날 사진 구경하고 랜스 방 자세히 보면서 랜스 취향같은거 세세하게 기억할 레오일듯
슼탘 브랫네잇 레오렌스 테리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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