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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4:57
ㅈㄴ 가까움
머구공항에서 이륙하고 20분 지났는데 착륙준비한다는 안내방송 나옴

건물들이 귀엽고 깔끔하고 차들도 다 작고 귀여워서 신기했음

편의점 음식이랑 규카츠가 존맛이었음 나머지는 그냥 그래... 
고춧가루 팍팍 뿌려먹고 싶음 (시치미는 내 입맛이 아니었어)

어딜 가든 펄럭인뿐... 특히 맛집으로 소문나면 다 펄럭인이 사먹는거임
우동집 억지로 2시간 웨이팅했는데 죽고싶었다
(조리 ㅈㄴㅈㄴ 느리게 해서 웨이팅 긴거였음)

식당에서 코카콜라 시키면 죄다 작은 콜라병에 주던데 ㅈㄴ 감질남

내내 얼음 가득 든 아아메 마시고싶었음 (스벅은 안 갔음)

쪽본어 1도 안 해도 됨 손짓발짓이나 번역어플 보여주고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면 됨
펄럭어 할줄 아는 직원도 몇 봄

나카스 포장마차 개바가지

밤에 구급차 사이렌 ㅈㄴ 울림 n시간마다 깸

사람들 다 조용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버스도 느리지만 편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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