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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1:03
우리가 제일 모르는 것, 우리가 아시아인이라는 것
우리가 제일 모르는 것, 우리가 짐승이라는 것
우리가 제일 모르는 것, 우리가 끝끝내 여자라는 것



나는 문학적 보편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성적 원전에 부대끼면서도, 페미니즘이라고 불리는 서양적 담론으로부터도 멀리 떨어져 사는 제3세계의 여성시인이다. 그럼에도 이 자리, 이 이중 삼중의 식민지 속에서 나는 여성의 언어로 여성적 존재의 참혹과 광기와 질곡과 사랑을 드러내는 글쓰기에 대해 말해야 한다.



진짜 너무 좋음 이 시인의 모든 글이
2024.04.21 01: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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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하는데도 내 마음에 맺히는 글귀네
[Code: 5868]
2024.04.21 0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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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하나 없이 진실이네..
[Code: 408d]
2024.04.21 05: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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묺 여자짐승아시아하기 ㄷㄱ
[Code: ab48]
2024.04.21 05: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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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Code: f569]
2024.04.21 06: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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펝 묺 시인 김혜순ㄷㄱ
[Code: 2d46]
2024.04.21 08: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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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아
[Code: c0cc]
2024.04.21 09: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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펝 묺 시인 김혜순ㄷㄱ
[Code: e50e]
2024.04.21 18: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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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우먼 그렇네
[Code: ebb3]
2024.04.21 20: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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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ㅏ...
[Code: bf78]
2024.04.23 09: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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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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