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5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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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0:28
열심히 들였는데 오늘 비와서 못나갔더니 뭔가 초조해ㅠ
그냥 배고프면 밥을 먹고 싶어지는 것처럼 산책시간이 되면 나가려는 습관을 들이려고 내가 얼마나 공들였는데 하루 빼먹으니까 내일이면 또 나가기 싫어질까봐 무서움.....ㅜㅜ
2024.04.21 0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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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우산받고나가면 되는거 아녀??
[Code: 93c2]
2024.04.21 0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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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로써 끝이고 내일은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거임
오늘 너의 선택이 내일까지 영향을 끼칠 이유 없음 내일의 너가 이때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해내겠지
[Code: f619]
2024.04.21 00: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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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바빠서 끼니 한 번 놓칠 경우도 있잖아? 아침에 바빠서 못 먹었다던지.. 근데 아침을 못 먹었다고 해서 초조해지진 않잖아 점심 먹잖아. 그렇게 생각해 초조해해봤자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그칠리 없으니까
[Code: bedc]
2024.04.21 0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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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 내가 너무 뻑뻑하게 생각했나봐🥲 너무 초조해지지 말고 나를 믿어볼게 붕붕이들 고마워!!
[Code: 0f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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