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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5:03
근데 리터션으로는 되더라고 ㅋㅋㅋㅋ 젬종이 말아주는 야망캐는 왤케 가부장적인게 잘어울리는지ㅋㅋㅋ 갱상도 사투리도 잘어울림ㅋㅋㅋ
여느때처럼 식사자리에서 ‘자고로 오메가는~~ 라떼는~~’개꼰머같은 소리해대는데
그 말듣고 열받아서 더워진 션이 옷을 홀라당 벗어버림ㅋㅋㅋ
”아니 그래도 여보..식사.. 자리에서.. 옷을 그렇게 벗고... 그라믄 안돼..^^^“
개빡친 리터쉑이지만 사랑꾼이랍시고 이깍깨물고 ^나름^ 좋게 말함ㅋㅋㅋ
“근데 여보, 정말이지 꼰대같아요! 우리 90살 먹은 할아버지도 살아생전 그런 말은 안하셨는데..?“
션도 ^나름^의 대화를 하려고 조곤조곤 말하는데 리터쉑 발작버튼 누르는 말밖에 없음ㅋㅋㅋㅋ
결국 가부장혐성on 모드로 돌아온 리터쉑
”으데 하늘같은 남편이 말씀하시는데! 어? 옷을 홀랑홀랑 벗고! 어? 아이고~~~ 남편은 밖에서 뼈빠져라 일하는데 마누라라는 싸람이! 어?!“
(정말 꼰머같아..)
그 순한 션도 신혼초에나 울었지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귓등으로 들을듯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저렇게 급발진하고 즈그 어린 마누라 집이라도 나갈까봐 다급하게 사랑한다며 발닦개가 되는건 또 리터니까.. 🥲
종채
여느때처럼 식사자리에서 ‘자고로 오메가는~~ 라떼는~~’개꼰머같은 소리해대는데
그 말듣고 열받아서 더워진 션이 옷을 홀라당 벗어버림ㅋㅋㅋ
”아니 그래도 여보..식사.. 자리에서.. 옷을 그렇게 벗고... 그라믄 안돼..^^^“
개빡친 리터쉑이지만 사랑꾼이랍시고 이깍깨물고 ^나름^ 좋게 말함ㅋㅋㅋ
“근데 여보, 정말이지 꼰대같아요! 우리 90살 먹은 할아버지도 살아생전 그런 말은 안하셨는데..?“
션도 ^나름^의 대화를 하려고 조곤조곤 말하는데 리터쉑 발작버튼 누르는 말밖에 없음ㅋㅋㅋㅋ
결국 가부장혐성on 모드로 돌아온 리터쉑
”으데 하늘같은 남편이 말씀하시는데! 어? 옷을 홀랑홀랑 벗고! 어? 아이고~~~ 남편은 밖에서 뼈빠져라 일하는데 마누라라는 싸람이! 어?!“
(정말 꼰머같아..)
그 순한 션도 신혼초에나 울었지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귓등으로 들을듯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 저렇게 급발진하고 즈그 어린 마누라 집이라도 나갈까봐 다급하게 사랑한다며 발닦개가 되는건 또 리터니까.. 🥲
종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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