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50
ㅇㅇ
에디가 헨리씨 세 딸들 주려고 샀던 동물 인형을 얌전히 받아가는 거구의 성인남성 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선물의 주인이니까 맞긴 맞는데 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 퍼진 소문이 원인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에디가 동생들의 존재를 알고 뒷조사 할까봐 나름 조심스럽게 우리 첫째 둘째 막내부터 시작해 우리 곰돌이 북극곰 여우라고 애칭 붙여서 통화하는 헨리씨 잘못도 있는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좋다고 인형 가져갈 땐 언제고 인형 솜이 다 터져서 눈처럼 날릴 때까지 얻어터진 것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처럼 키웠다는 말에 내가 딸..? 이라는 반응보이는 카일과 자기형보고 맛갔다고 하는 아담쉑에 예쁘고 귀엽다는 소리니까 좋다는 페이스보며 좋아하는 헨리씨와 어이없어하는 에디 찰떡이다 헨리씨가 딸처럼 소중하게 키운 동생들이니까 헨리씨 딸 맞다고 해줘라 소문이 사라지는 일은 없겠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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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6:14
ㅇㅇ
에디쉑 헨리씨 딸들에게 좋은 인상 남겨주려고 인형도 작은 거 말고 큰 거 샀을 거 같은데 그 인형으로 얻어터질 줄 몰랐겠지,,,, 청소 안하고 헨리 옆에서 수다나 떠는 페이스 노려보는 아담이랑 에디보고 도플갱어는 만나면 죽는다고 말하지를 않나 어떻게 닮아도 돼지 닮은 걸 주워왔냐고 말하는 페쪽이ㅋㅋㅋㅋㅋㅋ딸처럼 키웠다는 말에 카일 얼탱이 없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담은 맛갔다고 해도 기억하고 있어서 부정하고 있는 느낌이고 페이스는 용병일을 하지만 여전히 형제들 한정 애교많은 딸같은 동생이겠지 뭐가 됐든 그런 동생들 보면서 웃는 헨리씨 따라 에디도 결국 웃고 마는 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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