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48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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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1:53
사람이 이야기를 해도 비꼬는 것처럼 들리고
그냥 별거 아닌 이야기 해도 계속 신경쓰임..ㅋㅋ
상대방한테 무슨 의미로 한 말이냐고 물어보면
걍 한 말인데 피해망상 아니냐고 함…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빼박 비꼬기 or 눈치주기인데 물어보면 그 상대방은 아니라고 하니까 내가 정병인가 싶네
이거 고치는 건 정신과가 답인가??????
한번도 안가봐서 불안한데 스스로 개선하거나 완화시키는 방법은 없을까??ㅜ
그냥 별거 아닌 이야기 해도 계속 신경쓰임..ㅋㅋ
상대방한테 무슨 의미로 한 말이냐고 물어보면
걍 한 말인데 피해망상 아니냐고 함…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빼박 비꼬기 or 눈치주기인데 물어보면 그 상대방은 아니라고 하니까 내가 정병인가 싶네
이거 고치는 건 정신과가 답인가??????
한번도 안가봐서 불안한데 스스로 개선하거나 완화시키는 방법은 없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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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802f]
2024.04.20 02:12
ㅇㅇ
가는 게 부담스러우면 9글에 강1경1화 예전 외무부 장관이 했던 말 찾아봐 기본적으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지나치게 의심하지 말라 이런 거거든? 사실 이 말 자체는 흔하잖아 근데 자기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음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도 남이 뭔가 말하면 숨은 뜻이 뭘까 고민한다는 게 ㅋㅋㅋ결국 정도의 차이만 있지 다들 불안하게 사나 싶더라 그냥 저 말 자체도, 나도 노력한다는 말도 위로가 되던데 이후로 의심하고 싶어질 때마다 생각나서 난 많이 나아짐
[Code: 9c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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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 말 그냥 그대로 듣고 넘기고 신경안쓰는 것도 연습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