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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1:53
사람이 이야기를 해도 비꼬는 것처럼 들리고
그냥 별거 아닌 이야기 해도 계속 신경쓰임..ㅋㅋ

상대방한테 무슨 의미로 한 말이냐고 물어보면
걍 한 말인데 피해망상 아니냐고 함…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빼박 비꼬기 or 눈치주기인데 물어보면 그 상대방은 아니라고 하니까 내가 정병인가 싶네

이거 고치는 건 정신과가 답인가??????
한번도 안가봐서 불안한데 스스로 개선하거나 완화시키는 방법은 없을까??ㅜ
2024.04.20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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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봐
그리고 사람들 말 그냥 그대로 듣고 넘기고 신경안쓰는 것도 연습 필요함.
[Code: 34fe]
2024.04.20 01:56
ㅇㅇ
정신과안가도 고칠수있는데 힘듦
[Code: e828]
2024.04.20 0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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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담받았더니 도움되더라고ㅇㅇ 실제로 비꼬는말이었을수도있고 아니었을수도있는데 실제로 비꽜다 한들 뭐 어쩌라고 하게됨ㅋㅋㅋㅋㅋ
[Code: f737]
2024.04.20 02: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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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비꼬는 말인지 아닌지 굳이 가려낼 필요 없음 상담가도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아니라 마음의 맷집을 키워주는 역할을 해주는 거임
[Code: 53fc]
2024.04.20 0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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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면 의사가 니가 문젠지 그 사람이 문젠지 알려주겠지
[Code: f4ed]
2024.04.20 0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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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고치기 훨씬 수월할거임
[Code: 2874]
2024.04.20 02: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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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을 가봐 니가 문제든 그 사람 문제든 스트레스 덜 받는게 낫잖아
[Code: 1025]
2024.04.20 0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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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게 부담스러우면 9글에 강1경1화 예전 외무부 장관이 했던 말 찾아봐 기본적으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지나치게 의심하지 말라 이런 거거든? 사실 이 말 자체는 흔하잖아 근데 자기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음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도 남이 뭔가 말하면 숨은 뜻이 뭘까 고민한다는 게 ㅋㅋㅋ결국 정도의 차이만 있지 다들 불안하게 사나 싶더라 그냥 저 말 자체도, 나도 노력한다는 말도 위로가 되던데 이후로 의심하고 싶어질 때마다 생각나서 난 많이 나아짐
[Code: 9c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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