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랑 일라이.... 둘 다 윤리의식 약한 느낌이라서 걍 좋음; 게다가 연하연상임
텍스가 몰래 약빨러 들어온 곳이 일라이가 자는 마구간이고 약기운에 잠든 텍스를 일라이가 내보낼 방법이 없어서 일어나면 알아서 나가겠지 하고 건초더미 대충 얹어 놓고 잠들면 좋겠다. 근데 가기는 무슨 낮에는 말이랑 시시덕거리고 밤에는 마구간 구석에 자리깔고 눕는 텍스임
그렇게 일방적인 동거(?)가 시작되고 일라이도 텍스가 익숙해졌을때 남동생사건 터져서 일라이가 심적으로 힘든 날 찾아오면 좋겠어. 누가봐도 무슨 일 있는 얼굴로 누워있던 텍스를 껴안는 일라이 텍스가 징그럽게 왜 이러냐고 해도 더 꽉 껴안고 안 놔줄듯 이미 약기운에 나른해져 있던 텍스가 자기한테 얼굴 파묻고있는 일라이 머리카락 만지작 거리면서 고민하다가 위로를 핑계로 아다떼주는거 ㅂㄱㅅㄷ 텍스 지가 알아서 리드하고 일라이가 키스만으로도 정신없을때 이미 위에 올라타서 허리 돌리고 있을 것 같음 한 번 배맞고나니까 이제 쉽게 붙어먹겠지 근데 텍스가 약에 취해있을때만 안기는게 점점 못마땅한 일라이가 약뺏고 텍스 납감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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