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476595
view 1368
2024.04.20 00:31
ㅃ하게 쿄지 뭔가 대단할 정도는 절대 아닌데 묘하게 애정결핍 같은거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음..그런게 어울릴 상임ㅇㅇ 별거 아니여도 조금 사연이 있음에 따라 서사가 완성되겠고 그런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사실 그속에 정체 모를 결핍이 있는 40대 야쿠자 아저씨를 두번 띠동갑 이상인 연하 남자애가 치유해준다는 구원서사가 꼴려서 내가 원하는거 맞음ㅇㅇ

그냥 뭐랄까 쿄지 태어나고 출생신고서 작성하는 순간이나 그걸 구청에다 신고하는걸 쿄지 어머니랑 외할아버지 둘이서만 해결하고 있었던거 보면 아버지의 부재가 컸을 집안이었을 것 같음 공장에서 일하고 자식에게 무관심했던 쿄지 아버지란 것도 와얌작가피셜이고...그런 특히 그시대 유교사상의 전형적인 일만 하고 가정엔 소홀해서 자식 일은 다 부인에게 맡기고 집에 거의 없어서 감정적으로 자식과 교류할 일이 전혀 없어서 안친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딱 그런 느낌임

미자일 때부터 이미 성인이랑 만나고 학교 졸업하고 바로 집 나와서 연상여친 집에 들어간다는 것도 사실 정상은 아니잖음..

걍 얼굴값 좀 하고 본인 말대로 큰 풍파 없이 나름 무난하게 컸긴 해도 막 가족 포함해서 사람 자체에 정붙이는 스타일은 아니지 않을까..사토미가 유일한 예외라서 이게 되는 주식인거임 암튼 맞음

결론은 쿄사토쿄 우마이, 쌍방 가즈아ㅇㅏ아아아
2024.04.20 01:26
ㅇㅇ
글 다 받는다ㅠ그리고 본인은 결핍 있는거 인식 못했을 거 같음 가족 자주 못 만나는거 씁쓸해하는 정도? 근데 사토미를 만나는 바람에...
[Code: 2fc5]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