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장면 보고 우와 쟤는 마음이 참 여리고 순수하구나ㅋㅋ(맞긴맞음) 했는데
끝까지 본 다음에 다시 보니까 눈물 글썽일만 하네ㅅㅂ

주장 부주장 바로 그 다음 번호잖아
다른 학교 6번들 봐봐 존나 실세임(안영수 신준섭 장권혁 나대룡 최동오)

치수랑 준호네 학년 다 그만두고 그와중에 기대주 태섭이는 입원하고 한동안 농구부 분위기 심란했을텐데 6번 받으면 나라도 인정받은게 기뻐서 눈물 핑 돌았을거 같음
실제로 달재가 북산 농구부에서 그만큼 역할을 잘 해줬기도 하고ㅋㅋㅋ 
윈터컵 팀 꾸릴때 5번 받고 우는 달재도 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