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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9:50
(((걍 나붕 감상문임)))

나붕이 세상사를 알아가버림에 있어서 이런걸 지도 모르지만,

어렸을 때 테일러의 노래는 꼭 내 감정과 경험을 이입시켜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거든
수입이라는 사람의 삶 그리고 수입이의 사생활은 더욱 몰랐어서 수입이가 쓰는 사랑노래, 이별노래, heart breaking 노래 모든 것 들이 꼭 어쩜 내 경험과 비슷하지?
하면서 이입하면서 들었는데..


이번 TTPD는..
언급은 안했어도 테일러의 사적인 과거가 너무 투영돼서 뭔가 이전 노래들 보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덜가는 것 같음
나는 그게 수입이 노래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서 아쉬운 듯한 느낌?
(본인이 지난 2년간의 고통을 적어낸 앨범이라고도 했기 때문에)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다 본인 마음인 것 도 앎
글고 수입이가 감정을 작사작곡으로 풀어내는 것도 알고)

약간 음악적 색깔이 지난 몇개 앨범과 비슷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2024.04.19 19: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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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ㄴㄱㄴㄴㄱㄴ
[Code: 8aa3]
2024.04.19 20:42
ㅇㅇ
모바일
본인 노래 본인니 직접 쓴거니깐 머라 할수 없는것 같긴한데 너무 사적인 얘기를 세세하게 담으니깐 좀 피곤해지는 것 같음 안그러려고 해도 자꾸 구체적인 인물들이 떠오르니까 단순하게 노래를 못 즐기게 됨
[Code: 8615]
2024.04.19 2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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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앨범 타이틀도 그러니까 더 그럼..
[Code: 1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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