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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14
IMG_9198.jpeg

1권 < 2권 < 3권으로 이어지면서 세계관 커지는거 짜릿함.

나붕이 우주나 물리 알못이라ㅋㅋㅋ약간 신들의 세계 투어판타지 같은 느낌으로 잼게봄ㅋㅋㅋㅋ


다만, 전체 서사는 어케 이런 생각을..! 감탄나오게 잘쓰면서 여캐 묘사나 인물 관계성은 다소 천편일률적이고 상당히 유치하다고 많이 느꼈음 한숨 팍팍 나옴ㅋㅋㅋㅋ아...이런 남캐에 경도되어 있구나 뻔히 보임ㅋㅋㅋ


하지만 스펙터클이 존나 뛰어난 작품이라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들 있었음에도 읽을 가치가 있었다ㅇㅇ몰입해서 밤새 읽은거 오랜만임



초거대 자본 들여서 아이맥스로 보고 싶은 스펙터클씬이 2권에 하나 3권에 하나 있는데 진심 이건 만들어줘야함 존나 미쳤음....1권에 나왔던 그게 이렇게?!! 하고 무릎 팍팍침ㅋㅋㅋㅋㅋ


넷플 믣 각색해서 3권 서사도 나오고 있어서 시즌 계속 나온다면 영상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스케일 존나...쌀국자본힘조


복선회수 완벽하고 완결도 깔끔함 ㅇㅇ



2024.04.19 17:39
ㅇㅇ
나 그 2권에서 걔 누구지 까먹었다 남주 한테 여자 붙여주는(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 ㅁㅇ)데서 멈췄는데 그뒤로 ㄱㅊ???
[Code: 59aa]
2024.04.19 17: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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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여캐 관련으론 발전 없음 성모마리아 타령 나오고 그 외에도 가지가지함ㅋㅋㅋ3권 여캐 중심이긴한데 그래서 오히려 더 빡칠만한 묘사도 계속 나옴
[Code: 862e]
2024.04.19 17:58
ㅇㅇ
모바일
그리고 이건 개붕적 느낌이라 이렇게 도식적으로 볼 필요 없긴 한데, 마초적 남성성에 대한 동경이 심하고 이게 전체주의나 독재자 등장에 대한 미화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음 이런 지점에서 여캐가 후려쳐지고고리타분한 모성애 웅앵도 나옴
[Code: 86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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