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림 건조관목림 열대우림 해보고 이번에는 아한대림으로 해보고 싶어서 아한대림 알몸 스타트 했는데 몰랐어
농사가능 일수가 20일정도밖에 안 된다는게 완전한 식량의 부족을 야기할 줄은......
그것도 이번에 예쁘게 정착지꾸미기 할 거라고 제일 예쁜 지형찾아서 절반정도가 바다인 섬지형으로 갔는데 온도때문에 농사는 못 하지 먹을거 없고 온도 영하 이십도 막 이러고 땅덩이 좁으니까 동물도 안 들어오지 이상하게 습격도 식인동물만 와서 다 썩어버리고 상인도 노예상이랑 희귀품 상인만 졸라와서 먹을것 팔지도 않고 그렇게 온 상인놈들도 춥다고 한 열걸음 걸어오다가 도망가버림 시발
무엇보다 이웃 많은 데로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 이웃들이 다 초반적대세력이라...ㅅㅂ... 관계도 높여서 친해질랬는데 친해지기 전에 굶어뒤짐 시발
정착민이라도 좀 잘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세번째 지구에는 건설높은 놈이 하나도 안 떨어져서 스타팅림 건설렙 올리다가 결국 풍력발전기도 못 짓고 터졌다 ㅋㅋㅋㅋㅋ

애초에 스타팅림 뽑기부터 망한거 같음 아한대림이면 원예 높은 애가 별로 쓸모가 없구나 초반부터 수경재배 돌릴것도 아닌데.....
조련높은 애로 시작하고 낚시모드 깔아서 회나 떠먹어야했어

처음 해보는 지형 + 처음 해보는 난이도 조합하니까 화끈한 매운맛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