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36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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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3:02
최근에 멋지다고 생각한 외계인이(인간적으로) 시를 좋아해서 나도 관심을 가지려고 해보는데 도통... 문학 작품까지는 어찌저찌 읽어내려갈 수 있는데 아예 이해가 안 되니까 진행이 안 됨 걍 감수성이 빠가인 듯ㅠ 이거 많이 많이 읽다 보면 좀 익숙해지냐 이것도 글처럼 쉬운 거? 이해되는 것부터 읽어야 할까 아니면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경지가 존재하는 분야인 걸까
2024.04.18 23: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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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는 것부터ㅇㅇ 팍준 퐉소란같은 서정시 스타일 쓰는 유명한 시인부터 읽어
[Code: f3e6]
2024.04.18 2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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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좋아하는거랑 소설좋아하는 거 간극이 커서
산문시 종류로 읽어보는거 어떰
[Code: 5979]
2024.04.18 23: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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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담담하고 비교적 일상적인 소재나 감정으로 쓰인 시들부터 읽어봐
백석/윤동주/기형도 이쪽으로... 기형도 질투는 나의힘도 대중적이었던것같음
[Code: 3046]
2024.04.18 23: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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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읽다보면 나아짐 막 분석하려들지말고 차피 취미로 읽는거니까 내해석대로 ㄹㅇfeel을 느끼며 걍 읽으면됨ㅋㅋㅋ
[Code: 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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