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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1:30
피 말고 다른 체액으로도 그게 가능하다는 뜻 아니겠냐? 예를 들면 정액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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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칸의 정액에도 치유능력이 있는 게 보고싶다. 커크가 칸이랑 떡치는데, 아무리 커크가 색을 밝힌다지만 강화인간의 피지컬과 스태미나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제발 이젠 더 이상 못하겠다고, 나 이러다가 진짜 죽는다고 애원하겠지. 그러면 칸이 낮고 음흉한 목소리로

 - 이제 곧 괜찮아질 거다, 캡틴.

이러면서 기절한 커크한테 듬뿍 한가득 안싸해주는 거임. 강화인간 정액에 담긴 신비한 재생능력 덕분에 다시 깨어난 커크는, 칸이 아까랑 똑같이 힘차게 쳐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야이 미친색기야 하면서 다시 기절하고 싶어지는데 그럴 수도 없어서 잉잉 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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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어느날 커크가 탐사에서 좀 다치고 돌아오는데, 또 본즈한테 끌려가서 하이포 맞고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져서, 몰래 칸한테 찾아가서 빨리 나 좀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거임. 피 좀 나눠달라는 뜻인거지. 그런데 칸은 당연하다는 듯이 바지 내리면서 자기 좆을 꺼내니까, 커크가 기가 막혀서 등짝 팡팡 때리면서

 - 야!!! 나 지금 다쳤거든? 그래도 하고 싶어?

 - 이게 바로 치료 아닌가, 캡틴.

 - 난 이런 뜻이 아니었단 말이야. 내 말은...

 - 그래서 싫은가?

싫으면 강제로는 안 한다면서 칸이 다시 옷 입으려고 하는 순간, 커크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거임. 칸의 수려한 얼굴, 탄탄한 근육과 조각같은 몸매, 유전자 조작으로 빚어진 완벽한 대물좆. 설마 내가 지금 굴러온 떡을 걷어차려 하는 건가? 커크의 표정이 흐물흐물해지고

 - 아니, 난... 싫다는 게 아니라... 그럼 살살 해줘야 해?

이래서 커크가 내심 두근거리면서 엉덩이 까고 엎드리려는데, 칸이 붙잡아야 함.

 - 원래 치료약은 입으로 투여하는 거다, 캡틴.

 - 어, 어?

 -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받아먹도록.

그날 커크는 칸의 좆을 물고 빨면서 넘쳐흐르는 "치료약"을 받아마신 끝에 싹 나았겠지. 그리고 그날부터 커크가 어딜 다쳤을 때마다 칸한테 입이나 엉덩이로 약을 투여받는 게 보고싶다. 본즈는 뒤늦게 알고 펄펄 뛰는데, 본즈의 하이포보다 칸의 좆방맹이로 치료받는 게 더 효과가 좋은 건 사실이라서 아무 말도 못함

커크가 갈수록 이 치료법에 맛들려서, 나중에는 손톱만한 생채기 난 걸로 칸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야 이거봐 나 다쳤어! 치료가 필요해!!! 당장!! 이러고 막 매달렸으면 좋겠다. 그랬더니 칸이 시큰둥한 표정으로 순순히 피 뽑아서 내미는 바람에 커크가 아니 그게 아니라고 이 화상아 하고 대환장하면 더 좋음ㅋㅋㅋㅋㅋ 커크 놀리는거 존잼



베니칸 팡니커크 존해리슨
2024.04.18 22: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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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케 그런 생각을 했냐 천재센세
[Code: c0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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