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첨부터 끝까지 본 거 처음임!
교단비들 글 보면서 첨엔 뭐가 뭔지 몰랐는데
RRR이란 이름의 영화가 인기라는 걸 알게됨
넷플에 있길래 봤다

존나... ‘간지’라는 단어는 이 영화를 위해 존재하는구나
간지를 형상화 함 미쳤어


말도 안되는 부분이나 작위적인 부분 중간에 노래하고 춤추고 ㅣ
이런건 사전에 인도영화(?) 가 그렇다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거부감은 없었다! 대신 시작 전이 너무 길어.....
크레딧을 왜 앞에 그렇게 넣는건지
그게 제일 장벽이었음 ㅜㅜㅜ


시타 역 배우 너무너무 이뻤다.... 넘 예쁘시다 진짜
그리고 빌런(?)이었던 레이 스티븐슨 여전히 므찌시네~ 하고
찾아보니 작년에 돌아가셨대서 ??? ㅠㅠ 상태됨


+주연배우 이야기 안 썼네 미친ㅋㅋㅋㅋ
존나 잘생기고 귀여운 조합이라 !?!? 됨ㅋㅋㅋㅋㅋㅋㅋ
라주 넘 잘생기고 눈 예쁘고 빔 너무 동글동글 귀여움
그리고 둘 다 춤 뭐야 개잘춰..............
솔직히 라주 잘생겨서 초반에 민족반역자 짓할 때
저렇게 잘 생겼는데 저렇게 스펙 쩌는데 분명 사연이 있을 거라 믿았다
알고보니 사연 있고 독립운동가여서 존나 안심함ㅋㅋㅋㅋㅋㅋ


하 시원하다...
멋지다 진짜
러닝타임 긴데 존나 재밌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