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312557
view 890
2024.04.18 09:13
빈말로라도 사춘기 이후 태섭이가 '한눈에' 사람들에게 싹싹해보이거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인상이나 모습은 아니지만

걔는 소중한 사람한테 마음을 전할 때 조용히 꼭 안아주는 걸로 표현하는 애라는거. 어머니한테도 그랬고(카오루상 상상이었지만 실제 태섭이 마음도 다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함)

그리고 산왕전에서 결승슛 성공시킨 태웅이랑 백호 가장 먼저 뛰어와서 안아줬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태섭이가 진짜 아끼는 사람들한테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진실한 방법이 맞는 듯하다🥹


그리고 태섭이가 안아주는 걸로 마음을 표현하게 된 건 결국 그날의 원온원에서 준섭이가 '이 느낌, 절대로 잊지 마'라고 말하며 전해줬던 '제 0의 감각'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슬램덩크 송태섭
2024.04.18 09:19
ㅇㅇ
모바일
ㅁㅊ...캐해 존나 갓벽하다ㅠㅠㅠㅠㅠㄹㅇ 태섭이는 허그 좋아할 거 같애... 태섭아ㅠㅠㅠㅠㅠㅠ
[Code: 01a2]
2024.04.18 10:26
ㅇㅇ
모바일
송태섭 프리허그회 줄섭니다(1/nnnnnnnnnnnnnnnnnn)
[Code: f6ba]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