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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00:39
(예전에 햎에 ㅊㅊ글 올라온 적 있음)

주인공은 어린 여자애인데 하나뿐인 개비가 가폭충임. 맨날 엄마 패고 집안 분위기 뒤숭숭하게 만들음. 엄마는 틈만나면 맞으니까 엄청 위축되어있고 항상 멍함.. 애들한테 신경도 못써줌ㅠ..

그런데 어느날 이웃으로 신혼부부가 이사를 옴. 부부 둘다 성격 좋고 친절함. 남편은 전직 파이터인데 몸 개좋음. 주인공이 조깥은 병신 이웃한테 개를 뺏긴적이 있는데 그때 남편이 그새끼 줘패고 주인공 개 되찾아줌.

그때부터 주인공은 이 남자를 짝사랑하게 됨.

시간이 흘러서 주인공은 15살이 됨. 2차 성징으로 여성적인 특징들이 발현되고 예뻐졌음. 개똑똑해서 교수한테 개인적으로 강의를 듣고있는데 개비가 여자가 나대는걸 개극혐하는 가부장 꼰대 미친새끼라 수업료를 벌라고 베이비시팅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벎.

신혼부부네에 어린 애기가 2명 있었는데 주인공이 이 집에서 아루바를 함. 평소에는 몸매가 안드러나는 펑퍼짐한 옷 입고다니는데 이 집 갈때만 꽃무늬 원피스 입음. 첨에는 주인공 의식 안하던 남편도 점점 주인공을 의식하게 됨.

급기야 어느날 둘은 키스를 함. 남편은 뒤늦게 주인공을 밀어냈지만 몇달 후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주인공 떠보다가 다시 포풍키스하고 이번에는 숲에 가서 떡을 침.

그리고 주인공이 첫경험에 피를 흘리니까 왜 말 안했냐고 머쓱해하다가 주인공 그 자리에 두고 먼저 자리를 뜸ㅋㅋ


뭔가 좀 그럣던게 일단 여주가 신혼부부중 아내한테 호감을 갖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죄의식을 전혀 못느낌.. 머 10대니까 그런갑다 함. 두번째로 남편 암만 봐도 꼬추에 져서 10대 따먹고 ㅌㅌ한 책임감없는 어른인데 주인공이 얘를 너무 좋게 묘사함. 둘이 사랑을 나눈게 자기한테 힘을 줬고 어쩌구저쩌구... 프헝쎄 소설이라 그런가ㅇㅅㅇ

여튼 이 부분만 빼면 진짜 재밌게 읽었음 b
2024.04.18 0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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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헝쎄는 어린 여자애가 늙은 남자한테 먼저!! 목매는거에 뭔 페티시있나봄 오만 매체에서 오조오억번 본 기억
[Code: 887b]
2024.04.18 0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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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프국ㄹㅇ 은교국임
[Code: 2578]
2024.04.18 01: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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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려주라
[Code: 2b3c]
2024.04.18 01: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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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린 디외도네 - 여름의 겨울
[Code: d3ec]
2024.04.18 0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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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ㅆ 코맙!
[Code: 2b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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