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적으로 자꾸 마음 쓰이고 안쓰러운듯
모브에서 레귤러 되는 대가를 온몸으로 갚는다는게

피섞인거 같은 숨소리 내고 쓰러지고 몸 갈리는데 자책하고 소심한 느낌으로 미안해하는게 아닌거지 자기가 무슨 일 했는지 알아서 책임감 느끼고 속죄농구하고
처음이 비열한 모브 악당이었으니 그걸 갚는건데 시작이 부상이었어도 내가 왜 헛된짓 했을까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작중 대부분 시간을 힘들어하는게 마음 쓰임.. 그런데 결국 되살아난다는 점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