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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120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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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3:02
솔직히 재미도 없고 별로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걍 받아먹을 것도 있고 애기 키우고 싶어서 결혼한거란 말임
걔가 그냥 날 젤 좋아해서 꼬시기 쉬웠거든
근데 받아먹을 거 받아먹고 나니깐
애 기다리기도 싫을만큼 질려서 걍 이혼하려고 했단말이야
이혼하려고 동사무소 가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늦게 집 들어가니깐 요리해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나랑 결혼하길 잘했다면서 자기가 설거지도 한다고 하는데 좀 짠하고.... 걍 애 셋 생길 때 까지만이라도 같이 살까 고민된다
별듀
걔가 그냥 날 젤 좋아해서 꼬시기 쉬웠거든
근데 받아먹을 거 받아먹고 나니깐
애 기다리기도 싫을만큼 질려서 걍 이혼하려고 했단말이야
이혼하려고 동사무소 가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늦게 집 들어가니깐 요리해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나랑 결혼하길 잘했다면서 자기가 설거지도 한다고 하는데 좀 짠하고.... 걍 애 셋 생길 때 까지만이라도 같이 살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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