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외국인들한테 안 알려지고 ㄹㅇ 쿨럭내에서도 인지도 미미한 소도시라 그런지는 몰라도 상해나 북경 청도 이런 유명 도시에 비해서 인프라가 진짜 후짐 일단 화장실이 제일 크고 호텔 밖 나서는 순간 급똥 신호 올 수도 있으니까 호텔에서 다 처리하고 가야할 정도로 호텔 같은 곳 제외하면 화장실 전부 다 푸세식이고 청소 관리도 안되서 냄새도 진짜 장난 아님 관광지 화장실도 대부분 이렇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공중 화장실에 휴지 비누가 없음...글고 또 뭐 있지 아 수질이 그닥 좋지 않아서 여행 하는 동안 피부 갈라지고 ㅈㄴ 건조해짐 미세먼지야 뭐 걍 기본이고 펄럭도 심하다곤 하지만 여긴 그냥 파란 하늘 그런게 없음 산이나 이런 자연경관은 참 좋은디...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사진을 찍어도 안 이쁘게 나오고 근데 도시 자체가 외국인 없는 시골이여서 그런가 사람들은 순박하고 착했음 물가도 엄청 싸고 대부분 현금 안 쓰고 알리페이 위챗페이 이런걸로 결제 하니까 현금 계산 안 받는곳도 많더라 과일도 싼데 나름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