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물 수인이라 자기 방어 차원에서 그랬던 거라면...당연히 코버지 코요테는 알고 있었겠지ㅋㅋㅋㅋ그래서 코버지가 된 거 일 수도.... 코요테도 처음에는 저 존나 싸가지 없는 새끼;; 이랬는데 어느날 긱사 들어왔더니 웬 주먹만한 다람쥐 하나가 낑낑거리고 있는거. 알고보니 그게 행맨이었고.. 그 다음부터는 코요테도 행맨이 지랄지랄 해도 인자하게 다 받아줌ㅋㅋㅋㅋ 동물 모습 알고 나니까 저 작은 애한테 화내서 뭐하나 싶은거지ㅋㅋㅋㅋ

암튼 코요테는 그런 행맨 알고 있어서 나중에 루스터랑 행맨이 전쟁같은 싸섹썸 반복하는거 보면서 애처로운 눈빛 보낼듯.. 행맨이 아니라 루스터한테..

너 그러면 후회할텐데.. 하고 쳐다보는 코요테 때문에 루스터도 괜히 기분 나빠서 나랑 행맨 사이의 일인데 왜 니가 끼어듦? 하고 날 세웠던적도 없지않아 있을듯. 근데 나중에 루스터랑 크게 싸운 행맨이 지 분에 못이겨서 수인화 했을때... 작게 변해서 옷더미에 깔린 주제에 화난 건 그대로인 삑삑대는 다람쥐 발견하고는 그때 코요테가 왜 그랬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은 루스터겠지ㅋㅋㅋㅋ

아... 내가 지금 이런 애를 데리고 진심으로 싸운 거라고....? 하면서 현타오는 루스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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