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93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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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00:13
밖에서는 재수털리는데 집에서는... 마치..
https://hygall.com/589206482
“나 머리좀 식혀야겠어요, 다들 맘마먹고 합시다” 라길래
순간 다들 제 귀를 의심하고 필사의 못들은척을 해주고 있는데
눈 오히려 더 또ㅡ렷해진 매튜좋은
“못들었어요? 맘마 먹으러가자고” 한번 더 말할듯.
딱히 거리낌없음
되게 독려하는 포즈로도 보이지만 저포즈로 가끔 되게 “더 지껄여보세요 네, 저런...” 이런걸 말투만 부드럽게 잘 깔아뭉개서 하는 인간이, 심지어 열받았을때 욕마저도 존나 엘레강스하게 잘 섞어써서 헷갈리게 만드는 인간인데
이날은 대뜸 담배빼물더니 시계한번 뚫어져라 노려보고는 이건 좀 아차 싶었는지
“시간이 약간 딜레이 됐네, 다들 맘마 ㅁ ㅓ ㄱ.......식사하고 와요”
자기가 집에서만 쓰는 말인데 말실수했다고 깨닫는순간 자기가 하던 말 딱 자르고 고쳐말할듯
왠지 직접적으로 말이 헛나오는 실수는 가장 잘 안할거같고
통화하는걸 누가 봤을듯
전혀들어본적 없는 톤으로 전혀 본적도 없을 표정으로
맘마먹었어? 엄마랑 같이 뭐 먹었어? 아빠는-
이러고 있는걸 누가 봤을각
근데 용케 대놓고는 실수안하다가
같은 실수를 여러번하는 부하직원때문에 개빡치던날 미간에 수심이 가득하더니
“아빠가 분명히 저번ㅇ, 내가 분명히 저번에 얘기했죠” 할듯
매튜좋은너붕붕 스완아를로너붕붕 킬리언너붕붕
아 셋다 애아빠라는 얘기가 되네
담편
https://hygall.com/58941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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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머리좀 식혀야겠어요, 다들 맘마먹고 합시다” 라길래
순간 다들 제 귀를 의심하고 필사의 못들은척을 해주고 있는데
눈 오히려 더 또ㅡ렷해진 매튜좋은
“못들었어요? 맘마 먹으러가자고” 한번 더 말할듯.
딱히 거리낌없음
되게 독려하는 포즈로도 보이지만 저포즈로 가끔 되게 “더 지껄여보세요 네, 저런...” 이런걸 말투만 부드럽게 잘 깔아뭉개서 하는 인간이, 심지어 열받았을때 욕마저도 존나 엘레강스하게 잘 섞어써서 헷갈리게 만드는 인간인데
이날은 대뜸 담배빼물더니 시계한번 뚫어져라 노려보고는 이건 좀 아차 싶었는지
“시간이 약간 딜레이 됐네, 다들 맘마 ㅁ ㅓ ㄱ.......식사하고 와요”
자기가 집에서만 쓰는 말인데 말실수했다고 깨닫는순간 자기가 하던 말 딱 자르고 고쳐말할듯
왠지 직접적으로 말이 헛나오는 실수는 가장 잘 안할거같고
통화하는걸 누가 봤을듯
전혀들어본적 없는 톤으로 전혀 본적도 없을 표정으로
맘마먹었어? 엄마랑 같이 뭐 먹었어? 아빠는-
이러고 있는걸 누가 봤을각
근데 용케 대놓고는 실수안하다가
같은 실수를 여러번하는 부하직원때문에 개빡치던날 미간에 수심이 가득하더니
“아빠가 분명히 저번ㅇ, 내가 분명히 저번에 얘기했죠” 할듯
매튜좋은너붕붕 스완아를로너붕붕 킬리언너붕붕
아 셋다 애아빠라는 얘기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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