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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23:16
태섭이가 준섭이방에서 가면쓰고
준섭이 옷입고 할때
카오루상이 웃으면서 형물건다버리자,옷벗자,형이7번이라고 너도7번안해도된다 하다가 결국 태섭이랑 싸우잖아
나는그거볼때마다 카오루상 짠해서 눈물버튼인데...

죽은자식이 산자식 잠식해가고있는게 뻔히보이니까
준섭이를 물론 사랑하지만
살아있는 내새끼인생도 아까우니까
죽은자식물건소중해도 치워버린거라고 느꼈거든..
카오루상의 최선은 살아있는 자식들인거지.

카오루상은 태섭이가 농구를 하는게 싫었던게 아니라
형때문에 농구하는걸까봐 니인생을 살았음 해서
농구하는거에 반대도 찬성도 안한게아닐까..

이걸 사실 더빙판보단 자막판이 좀더 잘살린거같아.
더빙판성우분 너무잘했고 멋지지만
카오루상보단 한나한테 더 맞는 느낌..ㅣ
엄마의 모습이 부족한 느낌임..
물론 나만의 느낌이고.. 반박시 내가다틀렷다.

태섭이의 수백개의 다정함중에 젤 좋았던건
형대신 제가살아있어서 어쩌고 그편지를 쓰레기통에 넣은거..
엄마입장에서
살아있는 내자식이 그런마음으로 살고있는거 알았으면
진심 바다에 뛰어들고싶었을꺼다
난아직도 그거볼때마다 "그거아니야그러지마엄마한테그런말쓰는거아니야이똥멍청이야" 외치면서봄...

여튼 카오루상태섭 모자사이는 나붕의 눈물버튼임...

준섭이, 태섭이아버지 살아있는 무순써줄 붕들없니..
하... 행복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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