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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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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명백히 존이 더 큼
자연스럽게 힘도 존이 더 셈(갈비뼈 나간 어떤 소령: ㅡㅡ)

근데 게일 주먹이 너무 매서워섴ㅋㅋㅋㅋㅋㅋㅋ 한 대 맞고 뻗는 존이 너무 웃김ㅠㅠㅠㅠ 어어 주먹은 멀쩡하다고~

그래서 그런 거 보고 싶다... ㄴㅈㅈㅇ ㅋㅂㅈㅇ


존이 시시때때로 게일 자기 덩치로 누르는 거 좋아하는데 (위협 목적 당연히 x, 댕댕이가 주인 위로 눕는 거 o) 게일 인성갑이니까...존 좋아하니까... 그거 다 받아줘야지 받아줘야지 하다가 ㅋㅋㅋㅋㅋ언제 한 번 사고 제대로 나는 거...

여느 때와 똑같이 게일을 발견한 존이 벅~~~ 하며 날아가던 중이었음 달려오는 존을 본 게일은 엄청난 빅 태클을 예상하며 가만히...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지

예상과 같은 개미친댕댕이빅태클 발생

하지만 평소와 달리 문제는... 주변 집기를 잘 살펴보지 않았던 거였지 원래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뭐 존이 게일을 오랜만에 보는 거라 반가워서 앞뒤 재지 않았다고 하자...

존이 확~~ 끌어안고 게일은 반동 때문에 뒤로 좀 밀려났음 그러다 어디 걸려 넘어지든지 부딪히든지 해서 뼈가 나감 쿠크다스 소령님...

죽는 소리 내며 쓰러진 게일 보고 그제야 자기가 무슨 짓을(체급 계산 안 한 빅태클) 했는지 깨달은 존 바로 게일 공주님안기 해서 후다닥 의사에게로...



결국 병상에 누운 게일 소령님
뼈가 완전 부러진 건 아닌데 금이 좀 가서 암튼 쉬세요 진단 받고 약간 빡쳤음 존은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내가 우리 쿠크다스 마누라를...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난 쓰레기... 암쏘쓰레기 이러던 와중에 게일이 존한테 손짓함 가까이 오라고

ㅠㅠ 벅... (가까이 감... 용서의 뽀뽀라도 해주려나 싶어서)
(개미친소령펀치!!!!!!)


벅, 엌 단 두마디를 끝으로 존은 기절
게일 옆 병상에 나란히 눕혀짐... 끗





주먹만 티타늄으로 이루어진 쿠크다스 소령님이 보고싶었을 뿐인데 내가 뭘 싼 거지
2024.03.29 09:38
ㅇㅇ
모바일
선 넘을 땐 훈육도 마다하지 않는 훌륭한 견주
[Code: 997e]
2024.03.29 09:45
ㅇㅇ
모바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302e]
2024.03.29 12:15
ㅇㅇ
주먹만 티타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픔도 주고받고 병상도 같이 눕는 다정한 컾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f9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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