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만들어준 건
구해준 건
엄마도 아빠도 신도 아니라고 생각해
남은 건 결국 이거봐 너였어


사랑해. 니가 들은 말 중에 최악이지?


당신은 나를 비밀처럼 여겼지만 나는 당신을 맹세처럼 지켰어요


괜찮아, 오늘 밤 니가 나와 함께 춤춰준다면
죽어가는 빛에 맞서 태양을 잡을 수 있을꺼야


왜냐면 너는 내가 상처받았다는 걸 말하는게 두렵지않는
유일한 사람이었으니까



내가 갈 유일한 천국은 너와 단 둘이 있는거야
난 병든 채로 태어났고 난 그게 맘에 들어



당신이 사랑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당신은 내 영혼에 닿은게 분명해요
왜냐면 때때로 이 가사들을 통해
당신의 일부가 나에게서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이 땅에 있는 나의 연인은
내 마음이 가치있다는 걸 보여주었죠
그러니 내가 세상을 떠나야하는 때가 오면
그녀를 위해 빛을 비춰주실 수 있나요?
(달한테 하는 말임)



일단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는데 또 좋아하는거 있으면 ㅊㅊ해주라..


2024.04.01 0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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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다른 세계에서 항해해 와서 내 바다에 가라앉았어
[Code: fefe]
2024.04.06 01:27
ㅇㅇ
모바일
마지막 제목 알려주라ㅜ
[Code: 35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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