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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1:38
논씨피적으로도 원작에서 달재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잖아

그래서 아버지 안 계신 거나 여동생이랑 엄마랑 사는 건 알았을 것 같음. 근데 죽은 형이 있는 건 알았을까? 그리고 그 형이 7번이었다는 것도

태섭이가 한나 좋아하는 건ㅋㅋㅋ티가 너무 나서 금방 알았을 거 같고

대만이한테 시비 털릴 때 달재도 같이 있었고 원작에서 태섭이 첫 등장 에피소드 보면 농구부 2~3학년 애들은 옥상 린치 알고 있었음
근데 그 정대만이랑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적 있다는 사실을 태섭이가 달재한테 말했을까? 왜 오토바이 위험하게 탔는지 말했을까? 아마 말 안했겠지ㅠㅠㅠ태섭이 입원해 있는 동안 달재는 병문안 갔을까? 아마 갔을지도

그 모든 일을 겪고 농최날 일어났을 때 태섭이 맞고 백호가 대걸레 부러뜨린 다음에 바로 달재가 나서더라고ㅠㅠ돌아가 달라고 부탁하는 달재 심정이 어땠을까...난 달재가 대만이를 어떻게 생각했을지가 궁금함

태섭이가 미국 유학 처음 마음먹었을 때/유학 확정됐을 때 달재한테는 언제 말했을까

오랜만에 원작 복습하니까 태섭이 퇴원해서 복귀하고 첫 농구부 활동(싸움 말고 농구ㅠ)이 달재랑 원온원인 게 찡하게 느껴졌음
2024.03.28 22: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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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재랑 태섭이의 숨은 이야기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다...
[Code: 4be3]
2024.03.29 02: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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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달재 태섭 묘하게 애틋해서 너무 좋은 듯
[Code: 080f]
2024.03.29 0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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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재야ㅠㅠㅠㅠㅠㅠㅠㅠ 예능이나 다큐 한번 나와서 서사 찐하게 풀어봐ㅠㅠㅠㅠㅠㅠㅠ너와 태섭이의 농구부 얘기가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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