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9185329
view 653
2024.03.28 18:25
밤1양1갱 대신 송태섭 넣어서 흥얼거리는 정대만인데 한날은 백호가 왜 섭섭이 이름 넣어부르냐고 물으면 대만이 뭘 그런 걸 묻냐는 얼굴로 그러겠지.

왜긴 왜야 송태섭이 다니까 그렇지.
??? 섭섭이가 왜 달아?
있다 그런 게~

만만이가 기분 나쁘게 흐뭇하게 웃는 거 보니까 왠지 더 알기도 싫어져서 더 안 묻는 배코...ㅋㅋㅋㅋㅋㅋ 근데 태섭이한테 착실히 전달은 함. 만만이가 섭섭이더러 달대! 뜬금없는 소리에 태섭이가 ??? 하더니 그래? 하고 넘기는데 나중에 둘만 남은 강당에서 대만이더러 물어보면 또 대만이가 그러겠지. 요즘 유행하는 노래잖아.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송태섭~ 이거 모르냐? 하는데 태섭이도 알지 아는데.... 밤1양1갱이 아니라 지 이름이 들어가니까 아 왜 그렇게 부르는데요???! 하고 따짐.

너 달아서 그런데? 그 다음 가사에도 맞고.
다음 가사요?
내가 먹고싶었던 건 달디단 송태섭 송태섭이야.

씩 웃는 거 보니까 괜히 물었나싶은데 가사 들으니까 진짜 괜히 들었다 싶은 태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할 가치도 못 느끼고 라커룸으로 먼저 가는데 대만이 쫄래쫄래 뒤에서 따라오더니 왜애 니 입술이 얼마나 단데. 이따 라커룸에서 한 번 먹어봐도 되냐? 하며 능글맞게 굴면 태섭이 귀 시뻘개졌으면서도 아 아저씨 같은 소리 그만 해요!! 하지만 라커룸에서 어쩔 수 없이 대만이한테 입술 빨렸음 ㅎㅎ




대만태섭
2024.03.28 18:36
ㅇㅇ
모바일
아 정대만 능글맞은거 존나좋아 ㅋㅋㅋㅋㅋ
[Code: ca4d]
2024.03.28 19:34
ㅇㅇ
모바일
능글댐저씨 아니냐 완전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좋다
[Code: 3e38]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