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건알리나 위주 후기

여전히 주인공 알리나와 말의 케미와 연기가 부족한 느낌
시즌1에선 키리건의 비중이 높아서 극을 이끌어주고 매력을 확 높였는데 이번엔 키리건 단순히 비중이 줄어든 건지 연출이 이상해서 그런지 메인 빌런의 포스가 부족하다고 느꼈음

시즌1에서 능력 사용하는 연출만 봐도






시즌1은 Cg의 화려함보다, 단순해도 연출로 정말 간지나고 웅장했는데.. 시즌2에선 그 어둠의 힘이 안 멋있음..



특히 시즌1 마지막에 이렇게 훨씬 강력해진 것처럼 비주얼 끝판왕으로 멋지게 예고해놓곸ㅋㅋㅋ
정작 키리건은 저 그림자 괴물 통제도 못하고 새로운 능력도 없고 그냥 성물로 연결된 알리나 가스라이팅만 계속함...

사실 그래도 키리건은 계속 꼴리긴 했음
나의 알리나.. 네가 있어야 할 곳은 내 곁이야..


알리나에게 죽는 순간 마지막으로 떠올린 행복한 기억이 다른 것도 아니고 알리나가 처음 다가와 키스했던 때라니....... 마지막 말이 'My little saint'라니.... 키리건의 찐사랑 제발 이어줘ㅠㅠㅠㅠㅠ


다클리나 벤반스제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