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맷 당시 스물여섯-일곱이었는데
910?년을 산 노인의 회한이 다 들어있는 거 봐도봐도 신기함



뭔가 에클닥은 로즈와 함께해서 그런가 지켜주는 보호자, 어른스러운 느낌이 강했고

테닥도 역시 로즈-마사 때문인가 젊은 느낌이 강했는데... 도나와 함께했을 땐 천방지축 나는야 젊고 강한 타임로드 예쓰! 이랬고 마지막에 "난 할 수 있는 게 이렇게나 많은데!" 할 때도 앞길 창창한 줄만 알았던 젊은이의 한탄같았는데








맷닥이 한탄할 때는 정말 거의 천년을 살아온 늙은이같음
트렌잘로어에서 정말 늙어서 노쇠했을 때가 오히려 기분이 묘하더라






물론








갓 태어난 닥터답게 우유젖내 나는 모습도 좋아함
진짜 귀여워







독타후 우유맷